2021년에 행동을 잘해야 하는 이유
인터넷 서핑하다 신기한 내용이 있어서 따로 조사해서 정리해 보았다.
작년 2020년 12월 21일(동지)은 희귀한 천체 변화가 있다.
바로 목성과 토성이 밤하늘에 겹쳐진다는 것.
목성의 공전 주기는 12년이고
토성의 공전주기는 30년인데
이 두 행성은 약 20년마다 만나게 된다.
특히 2020년 동지에는 두 행성 간의 거리가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게 되는데
천문학자들은 "800년 만에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게 된다"라고 한다.
그중에 미국 휴스턴 라이스 대학 천문학자 패트릭 하디건이 한 말이 있다.
"목성과 토성의 겹침은 약 20년마다 발생하지만 이번에는 두 행성 간의 거리가
1226년 3월 4일 이후로 가장 가까운 거리"라고 한다.
얼마나 가까운 거리냐 라고 한다면 지구에서 볼 때, 0.1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데
이는 보름달 지름의 5분의 1정도로 보이는 거리다.
목성과 토성은 둘 다 염소자리에 있으며
아마 한국에서 봤던 사람들은 서쪽하늘에서 직접 광경을 보았을 것이다.
미국의 천문 사이트(phys.org링크참조) 보고서에 따르면 목성과 토성은 지난여름부터 지구에 접근해왔다.
Jupiter, Saturn merging in night sky, closest in centuries
Jupiter and Saturn will merge in the night sky Monday, appearing closer to one another than they have since Galileo's time in the 17th century.
phys.org
Great Conjunction of Jupiter and Saturn, 21 December 2020
On 21 December 2020 the closest giant planetary 'kiss' since 1623 will see gas giant planets Jupiter and Saturn just 0.1º apart. Here's how to see it.
www.skyatnightmagazine.com
하디건은 이날 이후로 다시 합쳐지는 것을 보려면 2080년 3월 15일까지 기다려야 하고
이번처럼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는 건 아마도 2400년 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ㅠㅠ
또한
이 두 행성이 겹쳐지면서 강력한 에너지가 발생하는데
지구도 같은 정렬에 있기 때문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천문 분석가들은 우주는 인간의 경외심 대상이었고 이런 천상 변화는
인간에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을 해왔다면서
천시(天時) -> 지리(地利) -> 인화(人和)를 말하는데
'천상의 변화는 반드시 지상의 형상으로 나타나며 사람은 이에 화합해야 한다.' 고 설명한다.
점성학에서는
목성 : 왕과 같은 통치자, 거대, 관대, 윤리, 규칙, 긍정, 희망, 선(善)을 뜻하며
토성 : 부정, 압박, 슬픔, 고립, 고통, 질병, 죽음 등 악(惡)을 상징한다.
분석가들은 12월 21일에 이처럼 긍정과 부정을 상징하는 두 행성이
지구를 향해 겹쳐지는 건 선과 악의 큰 충돌 사건이 지구에 나타날 수도 있다고 본다.
특히나 목성은 왕이나 통치자를 뜻하며, 직위 또는 권세를 놓고
양대 세력 간의 큰 충돌이 일어날 수 도 있다는 것.
한 때 얘깃거리가 되었던 인도의 14세 점성가이자 천재소년을 알고 있는가?
뭐 뽀록이다, 진짜다, 때려 맞춘 거다 말은 많지만
일단 여기서는 말한 것만 가지고 오겠다.
어쨌든 이 소년이 2018년 8월에
"2019년 1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세계에 대규모 전염병이 한차례 있을 것"
이라고 얘기했다.
또한 전 세계는 전쟁, 화재, 전염병, 경제 붕괴가 이어질 것이며
백신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아난드는
"지금은 구 세기에서 신세기로 진입하는 과도기적 상황이기에 대격변이
일어나는 것이며 사람은 새로운 세기로 진입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고 말했다.
이러한 자격은 바른 신앙, 환경 보호, 생명 존중, 도덕성 등
심성 표준을 높이는 것이며 사람은 이러한 선택에 따라 자신의 미래가 결정되며
시험기에 들어선 만큼 천상과 자신을 연결하는 끈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말이 진짜인지 거짓인지 가릴 수도 있지만
옛 초등학교 도덕교과처럼
사람들을 돕고, 친절하게 해 주고 선행을 베푸는 것이 요즘 너무 없었던 자신을 돌아보며
신축년 새로운 한 해를 남이 잘될 수 있게 보내야겠다. 어떤 인연을 만날지 모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