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 코인을 정말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내 친구가 그랬기 때문에 설명하고자 적어본다.
우선 영상부터 보고 가자
ㅋㅋ도지 코인 요약인데 잘 나타나 있다.
*도지 코인*
2013년 12월 6일.
IBM 출신의 "빌리 마커스" & "잭슨 팔머"의해 만들어졌다.
럭키 코인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로 커뮤니티에서 얘기가 많이 나온다.
특징이라면 우선 지갑을 만들기 쉽고, 리눅스와 윈도우를 비롯해 OS X와
안드로이드 버전의 지갑이 출시되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것.
한 가지 알아야 할 점은 공급정책이 무제한이라는 것.
그래서 개발자인 잭슨 팔머는 2014년에
"발행량이 무제한이라서 돈벌이 용은 부적합하다"
라고 못 박았다.
그래서인지 출시 약 2년 만에 1천억 번째의 코인이 발행되었고
이후에도 상당한 속도로 코인이 시중에 공급되고 있다.
당연하게도 많은 유통량(공급↑)에 가격은 매우 낮게 책정되었다.
원래의 도지 코인은 암호화폐의 시장 열풍을 풍자하기 위해 만든 장난식 화폐다.
그렇기에 엄청난 뜻과 비전을 담고 있는 다른 화폐들과 달리 이 코인은 아무런 목적이 없다.
단지 실험성과 사람의 재미를 위해서 운영되고 있기에.
5원, 2원 하던 것이 2021년 1월 29일 기준 75원으로 떡상했다.
이유는? 우리 머스크형이 생후 9개월 된 아들에게 선물로 도지 코인을 사준 것.
그 뒤로 사람들이 여럿 탑승하면서 가격이 폭등하게 되었다.
물론 지금은 많이 기세가 내려간 상태지만 어쨌든
일론 머스크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가 없다.
(형 내가 산 것들도 좀 트윗 좀 해줘ㅎ)
웃긴 짤이나 밈을 조금 아는 사람들이라면 이 강아지가 익숙할 것이다.
영미권의 유명한 밈 중 하나인 "Shibe doge". 대충 시베(시바견) 멍뭉이인데
2010년 2월 日의 한 유치원 교사 "사토 아츠코"가 기르는 시바견 "카보스"의 사진이
2013년 하반기에 미국 웹에서 유행으로 약간 새침한 듯 귀여운 표정이 포인트다.
위에는 카보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ㅋㅋ 도지 코인을 어떤 화폐로써의 가치보다는
이제는 하나의 예술, 미술품처럼 생각하고
사람들이 거래를 하는 것 같다. 뭔가.... 예쁜 쓰레기 같은 느낌?!
간단하게 1 DOGE 쯤은 사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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