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핑하다 신기한 내용이 있어서 따로 조사해서 정리해 보았다. 작년 2020년 12월 21일(동지)은 희귀한 천체 변화가 있다. 바로 목성과 토성이 밤하늘에 겹쳐진다는 것. 목성의 공전 주기는 12년이고 토성의 공전주기는 30년인데 이 두 행성은 약 20년마다 만나게 된다. 특히 2020년 동지에는 두 행성 간의 거리가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게 되는데 천문학자들은 "800년 만에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게 된다"라고 한다. 그중에 미국 휴스턴 라이스 대학 천문학자 패트릭 하디건이 한 말이 있다. "목성과 토성의 겹침은 약 20년마다 발생하지만 이번에는 두 행성 간의 거리가 1226년 3월 4일 이후로 가장 가까운 거리"라고 한다. 얼마나 가까운 거리냐 라고 한다면 지구에서 볼 때, 0.1도 밖에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