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역시나 한발 늦은 대처였다. 오늘은 사진 찍기도 뭐하고 그래서 키우는 법 한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사실 대파를 키우는 사람들이 물갈기 귀찮아서 물을 한 번에 많이 주곤 하는데 그러면 조금 곤란해 질수도 있다. 대파는 사실 뿌리가 잠길 정도의 물만 넣으면 된다.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뿌리가 숨을 못 쉬고 줄기도 썩어버리니 물 조절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본래 대파는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재배하는 작물이다. 여름에는 하루 한 번 겨울에는 이틀에 한 번씩 반드시 물갈이를 해 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고약한 냄새가 진동할 것이다. 겪어본 사람으로써 너무 공감하는 내용이다. 파 냄새가 상당하다. 또한 실생활에 가끔 유용한 부분도 있다! 커피나 김치 국물이 튄 옷에 대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