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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동물 2

대파 키우기 18 (대파 성장측정.닭, 올림픽, 코로나, 수에즈, 미얀마)

오늘 날씨가 선선한 게 정말 산책 나가기 좋을 것 같다! ^^ 물론 난 집에서 쉬겠다. 대파가 많이 자랐다! 이게 날씨가 선명할수록 사진이 환하게 나오는 것 같다. 줄자를 들고 왔다. 그래야 좀더 얼마나 자랐는지 알 수 있어서ㅎㅎ 휘어져 있지만 일단 측정해본 결과 딱 34.5cm이다 물만 먹는데도 살이 찌는 타입인가 보다. 보니까 겉에 있는 껍질이 점점 하얗게 변해간다. 양파 같은 사람처럼 까도 까도 계속 껍질이 나온다. ===== 어제 집가다가 신기한 동물을 봤다. 닭이다. ????????? 닭이 왜 길 한복판에 있지 싶다. 누가 키우는 건가 생각했는데 주인처럼 보이는 사람이 없다. 다들 그냥 지나갈 뿐. 그런데 정말 귀엽게 생겼다. 이렇게 닭을 가까이 본건 아마 처음일 것이다. 이번 주는 치킨 참아야..

귀여운 동물 쿼카

너무 귀여운 동물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름은 쿼카, 소형 유대류(캥거루 같은)이다. 캥거루과 동물답게 새끼를 주머니에 넣어 기른다고 한다. 사는 곳은 호주 서남부 쪽 로트네스트 섬(Rottnest Island)과 주변 도시에 산다. 2kg~3kg 몸뚱이에 40cm~90cm 크기, 꼬리는 20cm~30cm이니 대충 고양이나 작은 강아지랑 비슷한 덩치다. 초식동물이라서 우리가 먹는 식물성 식품, 잔디나 풀잎을 먹으며 자란다. 보면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관상이 웃는 상이다. 쿼카는..... 군대 가면 안 되겠네..... 암튼 초식동물이지만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성격 + 웃는 상이 합쳐져 인터넷에서 한 때 큰 인기를 끌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로 알려졌으며 호주 사람들의 중심으로 쿼카와 셀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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